16.슬기로운 인턴 생활 1주차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2기

2024.11.25~29
 
안녕하세요! 인턴 생활 1주차를 마무리하고 돌아온
빵떡징입니다.
뜨아아아! 걱정과 기대와 설렘과...~
수많은 감정이 공존했던 인턴 1주차!
지금부터..한주 간의 이야기를 쫌쫌따리 남겨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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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Mon
Day1
두근듀근 첫 출근 날!
호옥시나 늦을까 싶어(지하철 태업..이슈도 있고~)
8시 10분 쯤 집을 나섰습니다.

회사 근처에 도착하니 9시 초큼 넘더라고요!
(마을버스-신분당선-3호선, 총 3번의 여정😌)
10시까지 출근이라 역 근처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자허블 시켜두고 미소 연습도 슬쩍해보며,,
마음의 준비~~~:>

그리고 9시 30분 좀 넘어서
미처 다 마시지 못한 음료를 손에 들고
회사로 출발했습니다.

40분 쯤 도착하니
같이 인턴하는 친구가 회사 앞에 있더라고요!!
처음 이야기 나눠봤는데
넘무 따뜻하고 착하구,, 좋은 칭구였습니댜..♥️
함께할 수 있어 넘모 든든!!!ㅎㅎ
기분 좋게 이야기 나누며 올라갔어요.
문 앞에서 얼레벌레 하다가
안에 누군가 계신 것 같아서
용기를 내 인사하며 들어갔습니다.
후하후(진짜 시작이닷..💨💨)
 
첫 날 일정은 이랬습니다! :>

 
1 업무 소개
팀장님께서 회의실로 안내해주셨어요!
회사 소개 듣고, 앞으로 하게 될 업무,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것(복지~라고 하죠?)..
등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근두근 자리 배정!!
창가 자리와 문 옆 자리가 있었는데요.
가위바위보 해서 자리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하핫 이긴 사람이 창가 가자~ 했는데,
이겨서 창가 자리로 가게 되었어요!
자리에 커다란 모니터 두 대가 있었답니다. 호호.
 
2 오전 업무
처음 받은 업무는 회사에서 진행 중인 사업의
1. 패키지 스티커 정보 수정
2. 리플렛 디자인
이였습니다.
 
패키지 및 스티커 정보 수정 작업이 더 급한 업무라고 하셔서.
먼저 진행을 했습니다. 자잘하게 놓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몇 번 더 수정했어요..흑흑.. 제발.. 실수 절대 줄이자..~ㅠㅜ

요런 사항들을 수정하는 업무였는데요!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시간이 왜 이리 오래 걸리는건지ㅠ0ㅠ..
하다보니 금방 점심시간이 오더라고요..?~?ㅎㅎ!
 
3 점심
점심으로는 다같이 피자, 치킨을 먹었습니다!

소개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어쩌다보니 고향이랑 대학까지
다 이야기해버린 나..~ 재밌었어요!!!! 크크)
 
4 오후 업무
점심 맛나게 먹고 같이 인턴하는 친구와 치카치카 하고
자리로 돌아와 오후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 하던 패키지 스티커 정보 수정을 마저 진행했습니다!
 
팀장님께 무사히 컨펌 받고!

오전에 안내 받았던 리플렛 업무 시작시작~
먼저 한 업무는 이미 있는 디자인 내용들을 수정하는 작업이었는데,
리플렛 업무는 새로 디자인 하는거라 괜히 더 즐거웠어요!!
근데 이제 퇴근까지 10분 밖에 남지 않아,
대지 넣고, 배경색 깔고, 로고 배치하니까 끝나버린~..ㅎㅎ

5 퇴근
4시 되니까 바아로 퇴근하라고 해주셔서
칼퇴 했습니다 :> !!!

선물로 주신 회사 굿즈(텀블러) 품에 안고 총총💨

이렇게 얼레벌레 정신 없이
첫 날을 마무리했답니당 하하.
업무 시간이 짧다고 느껴져서
아쉬울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갔어요!!

퇴근하고는 다른 회사로 인턴을 간 유진쓰 만나서
맛난 저녁 먹으며 서로 첫 출근 후기를 풀었습니다.

강남역 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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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Tue
Day2
 
출근 두 번째 날~~~~ :>
오늘도 좀 일찍 도착했습니다.
9시 20분 쯤..~
스벅에서 토피넛 라떼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 해두고,
10분 정도 리플렛에 넣을 텍스트 미리 입력한 후,
커피 챙겨서 회사로 출발~

 
1 업무 준비
9시 40분 쯤 도착해서 노션에 해야 할 일 정리~
오늘의 스케줄은 이랬습니다.

 
어떤 업무들 해야하는 지 체크 리스트 만들고,
질문들은 바로바로 적어두고 해당 업무 진행 전에
물어보고 정리한 후 업무 진행할 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2 오전 업무
리플렛 업무 이어서 해야지~ 하고 진행 중이었는데,
어제 수정 업무 끝낸 스티커 말고도,
수정 작업이 필요한 패키지, 라벨이 더 있다고 하셔서
수정 작업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3 점심
점심은 회사 근처 샐러드/포케 맛집에서
들기름 메밀면에 훈제 오리 추가해서 먹었어요!

(참고로 점심 식대는 회사에서 지원해주십니당...❤️‍🔥)
꺅갹 배부르게 먹고 치카 하고 오후 업무 시작!
 
4 오후 업무
오전에 하던 패키지, 라벨 수정 작업 이어서 진행했어요!
퇴근 전에 공유 폴더에 업로드 해두고! 정리하고 퇴근!
 
두 번째 날도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자잘한 실수들..줄이는 것이..저의 목표!!!!!
 
5 힐링 타임
어김 없이 유진이를 만나서
(이제 안만나면 허전..~)
맛있는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갔다가
빠빠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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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Wed
Day3

셋째 날입니다.
아니 평소보다 40분이나 늦게 일어났어요..🥲
20분 만에 미친 듯이 준비해서 나왔는데,
웬걸 눈이 눈이…펑펑펑❄️🌨️❄️🌨️

첫눈 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이 올 줄는 몰랐다며..
안그래도 평소보다 10분 넘게 늦어서
마음이 급했는데 말이죠ㅠㅡ

심지어 버스도
평소 타던 곳 반대에서 타야했어요.
(원래 타던 버스 도착 예정 정보가 없어셔..)
그 버스 마저도 놓칠 뻔해서
눈밭이 된 횡단보도를 열심히 건너
겨우 탔습니다.

평소 3배나 걸리더라구욥..🥲
눈길에 조심 조심 운전 + 중간 정차
..등의 이슈로 하핫.
그래서 지하철역에 8시 59분에 하차했어요.

그리고 제가 목표로 한건 9시 차..💨💨
미끄러질까봐 뒤뚱거리며 겨우겨우
9시에 지하철 문 앞에는 섰는데
줄이 너무너무 길더라구요.?…
한 2-3칸정도 타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해서 포기하고 있으니,
안내원분께서 옆 칸 타면 된다고
얘기해주셔서 겨우겨우 탑승..!.!!

1 업무 준비
무사히 3호선까지 갈아타고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9시 40분에 도착했어용ㅎㅎ..
일찍와서 다행이다..~ 생각하며
자리에 앉아 오늘 할 일을 정리했습니다.

27일 스케줄줄><

아 준비 아니고 업무인데 태그 잘못 달았네욥ㅎㅅㅎ

리플렛 레퍼런스 좀 찾아보다가
10시 되어서 디자인 업무를 시작했어요!

2 오전 업무
리플렛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틀 동안 수정 업무를 주로 하느라
거의 손을 못댔었어욥..ㅎㅅㅎ)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내용들 체크하면서
텍스트 넣고, 그래픽 요소들 넣고, 수정하고
하다보니 총 4면 만들어야 하는데,
그 중 0.8 정도..?..ㅎㅅ….
만들고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3 점심
샐러드/포케집 포장 주문 해오신다고 해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 히히 최고최고😌😌

불고기 포케 + 기본 소스로 주문했어요
완전 배부르고~ 맛있고~

밥 먹고는
회사 마트코트(?!) 스칼렛 2세와 인사하고

치카포카 하고 자리로 돌아왔는데요.

근데 웬걸 눈이 진짜
너무너무 예쁘게 내리더라고요.
다같이 감상 시간을 가졌어요.
창가에 옹기종기 모여🙆🙆‍♀️🙆‍♂️✨

내 자리 뷰.. 최고 명당..❄️

저도 제 자리에 앉아
한참을 멍 때리며 보았습니다.
업무 시작 전 소소한 힐링..♥️

4 오후 업무
오후에도 쭈욱 리플렛 작업 했어요!!
총 4면 중 3면 완성하고
마지막 1면 남겨두고 퇴근했습니다.

뭔가 컨펌 받는 것 없이
혼자 계속 디자인만 하고 있으니까
이래도 되나 싶구…🥲
내일 빠르게 완성시켜야겠다!
다짐하며 퇴근 준비를 했습니다.

5 퇴근
그리고 퇴근하며
함께하는 인턴 칭구와
소소한 행복 타임..♥️

둘 다 경상도 출신이라
이렇게 소복히 쌓인 눈을 보는 일이
흔치 않아서 더 즐거웠어요ㅎㅎㅎㅎ
행복한 퇴근길이었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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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Thu
Day4
 
1 스케줄 정리
9시 40분 쯤 도착했어요.
자리에 앉아서 스케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오전 중으로 리플렛 무조건 마무리한다! 생각하고 정리했어요!
(오후 스케줄은 하루 끝나고 마저 채워 넣은 것..~)

 
2 오전 업무
전날 하던 리플렛 작업을 이어서 했습니다.
다행히 오전 중으로 앞뒷면 모두 완료!
 
팀장님께 보내서 1차로 확인 받고,
피드백 받아서 좀 더 수정을했습니다.
수정한 버전 보내고 시계를 보니 점심 시간~ :>
 
3 점심
처음으로 회사 바깥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근처 고깃집(!!무려!!)에서 삼겹살 정식을 먹었습니다.
점심부터 웬 고기냐? 싶죠? 우리는 먹는다!!!
진짜 가마솥뚜껑에 고기 구워먹고 왔어요.

완전 든든 완전 맛있음 최고 복지
 
맛있게 먹고 들어오는 길에
커피도 사주셔서(ㅠ0ㅠ 감동의 눈물 줄줄줄)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따뜻한 마음으로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또 웬걸.. 익명의 천사가 놓고 간
초코렛또...🍫🍫

추운 날과 대비되는 따뜻한 마음들 덕분에
아주 고냥 뜨끈하게
오후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4 오후 업무
리플렛 최최최종 수정하고,
외부 컨펌을 위해 앞뒤,버전 글자를 추가한 뒤
1차 컨펌 완!! 으아!! 드디어..!!
일 받은 지 4일만에 1차 컨펌을 받았어욥ㅠ0ㅠ
 
컨펌 받은 후에는
다음 업무 배정 받기 전에
회사 굿즈, 인스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상세 페이지 디자인은 어떻게 되어 있나~
어떤 물건들이 있나~ 즐겁게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금방 다음 업무가 들어왔는데요!
무려 유튜브 콘텐츠 썸네일 작업. 후하후
설레는 마음으로 설명을 듣고
작업을 시작하려는 찰나!
 
전 날까지 수정했던 스티커, 패키지, 라벨에
추가 수정할 부분이 생겨서 다시 그 작업을 하러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쵸큼 아쉽긴 했지만
하던 부분 잘 마무리 하면 마음이 편하니까요~
다시 즐겁게 일했답니다!!
수정하다보니 어느새 퇴근 시간~~
하던 작업들 정리하고 퇴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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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Fri
Day5
 
어느새 퇴근 1주차의 마지막 날!!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9시 20분 쯤 회사 근처에 도착해서,
스벅에 들려 베이글을 하나 포장해왔습니다.
 
점심 먹기 전까지 배가 너무 고프더라고욥...ㅎㅅㅎ

회사 가는 길이 예뻐서 찰칵

오늘의 아웃핏 찰칵

1 스케줄 정리
그리고 회사 도착!
해야 할 일을 정리했습니다.

어제 1차로 보냈던 리플렛 시안 피드백도 전달 받았어요!
 
2 오전 업무
10시가 되어서 피드백 반영해서
리플렛 수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컬러 수정, 사진 교체 이렇게 했는데,
컬러들을 비율 맞춰서 사용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여러 버전을 만들다보니 오전 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여러 버전 시안 팀장님께 보내고 점심 먹으러 출발발.
 
3 점심
오늘 점심은 회사 근처 양꼬치 집에 갔어요.
양꼬치를 구워 먹지는 않았고요.
다양한 메뉴들을 시켜서 나눠 먹었습니다.
마라탕, 무슨 다른 탕, 꿔바로우,
쟁반짜장(밥도 볶아먹음), 마라샹궈까지
아주 알차게 배부르게 먹었어요.
언제나 행복한 점심시간.
 
회사에 돌아와서 치카포카 하고
자리에 앉아 오후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4 오후 업무
는 사실 당장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없어서..!!
회사 굿즈랑 사이트들을 탐방하며
셀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러다가 회사에서 관리?!진행?!하는 사업
상세페이지 수정 업무가 생겨서,
회의실 가서 설명 듣고
자리로 돌아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웬걸 시작한지 몇 분 되지 않아
두 가지 업무가 더 생겼어요!! 와웅!!
 
하나는 회사 인스타 공지용 사진 만들기였어요.
틀이 정해져 있어서 텍스트만 수정하면 됐답니다!
호다닥 정리하고~ 다음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오전에 보냈던 리플렛 수정이었는데요.
디자인은 통과 되었고, 추가해야 할 문구가 있어서
버전1,2를 추가해서 다시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상세페이지 작업 시작!
한 2페이지 정도 수정하고, 질문 사항들 정리하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중간에 리플렛 사진들 중 하나를
다른 사진으로 교체했으면 한다는 피드백이 들어와서
그 부분도 수정했어요.
수정 마무리 될 쯤 퇴근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유 폴더에 리플렛 작업한 거
업로드 하고 퇴근해야지~
하며 업로드 하고, 최종 확인 겸
파일을 다시 들어가봤는데요.
 
웬걸..아니..사진 파일 embaded 안해서
다 깨진거 있죠 흑흑...급하게 업로드 하느라
까먹어부렀스... 그래서 다시 사진 정리하고
embaded 시켜서 업로드 하고 퇴근했습니다.
정신 빠딱차리쟈~~
그래도 한 번 더 확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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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렇게!
정신 없이 인턴 1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히히..
긴장을 엄청하고 갔는데,
회사 분위기가 좋아서  + 함께 일하는 분들이 다들 너무 좋으셔서
행복한 인턴 1주차를 보내고 왔습니다.
 
다양한 일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회사라서
더더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
 
아주 뭐 대단한 일을 해야 하는
그런 자리는 아니지만!!(아무래도 뿅알 인턴이니까..)
맡은 바! 아주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다음주도 힘내보도록 하겠습니다 :> !!!
그럼 뇽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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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2기 과정(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