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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Design

01.첫 만남은 아무래도 _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2기

by 빵떡징 2024. 11. 1.

24.10.31.THU.


 

안녕하세요! 빵떡징입니다 :>

오늘은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첫 사전 직무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첫 만남이 주는 설렘과 긴장과... 뭐 그런 기분들을 가득 안고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근데 이제 약 한 시간 반~두 시간 가량의 이동 시간이 곁들여진...ㅎㅅㅎ...

쉽지 않았습니다. 갓 상경한 시골쥐에게는 감당되지 않는 서울/경기 인파~~

그래도 딸랑구의 상경을 응원하는 엄마 아빠의 카톡을 보며 힘을 얻었습니다!


 Day1 일정 

09:00 - 12:30 OT

12:30 - 13:30 점심

13:30 - 18:00 교육


 OT 

 

프로그램 과정 설명,

지원금 및 인턴 수당 설명,

필수 협업 툴 (슬랙, 노션) 설치 및 초대,

각종 서류 작성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직무 교육 

[Figma 기초를 탄탄하게-!]

 

점심 식사 후
1시 반부터 직무 교육이 진행됐는데요.

 

직무 교육 시작 전에

팀 배정 받고, 팀원들과 모여서 잠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팀 배정 후 첫 만남! 헤헤호호

 

이후에 강사님께 "피그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 피그마 가입

- 피그마 교육용 플랜 연결

- 모바일/데스크탑 해상도 및 픽셀 밀도 확인

(http://uhb.kr/book/wiki/rwd/resolution/)

- 피그마 UI 및 기능 배우기


 

이런 내용의 강의를 들었는데요!

이전에 피그마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고 사용하거나, 몰라서 사용하지 못했던 기능들을

배울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 !!

 

강의 중간에
피그잼 설명 겸 잠깐 쉬어가는 타임으로

왜 콘텐츠디자인 인턴 프로그램을 신청했는지에 대해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수강생들이 남긴 수많은 메모들~ :>

 

그 사이

남겨 본 저의 신청 사유(와 귀여운 그래픽 스티커들...ㅎㅅㅎ)입니다!

 

서류 지원, 면접 때 이야기했던 부분이긴 하지만!

프로그램 시작 후에 작성하니까

괜히 더 새롭고~.. 동기부여 되고~ 그렇더라고요!

 

한 번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하하.

 

그리고 이건

오늘의 짝꿍이 남긴 명언이랄까~~?

괜히 공감되어서 허락 받고 찍어왔습니다^,,^

진챠.. 디자인이란 몰까..몰..루..~

마성의 디자인~ 행복하자~


 

 Today's LESSON 

 

오늘 배운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뽀인뚜
몇 가지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1. 피그마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커버"를 만들어라!

2. 글자 행간을 %로 설정해두면 폰트 사이즈가 바뀔 때 행간 비율에 일정하게 유지 되어서 편하다
(특히 개발자와 협업 시 명-심-!)

3. 플러그인 Lorem Ipsum


 

1번부터 차근 차근 설명해볼게요 :>

 

1. 그래서 커버 설정을 어떻게 하는데요?!
프레임 만들기 ->  커버 디자인 하기 -> 프레임 선택 -> 우클릭 -> Set as thumbnail

그럼 이렇게 Drafts 창에서 커버 이미지가 보입니다! 간단하죠?!

 

2. 행간 비율? 그게 몽데!!

차이가 보이시나요!!! 똑같이 50pt에서 35pt로 줄인 글이에요.
%가 아니고 그냥 숫자로 설정했을 때는 글자 크기가 줄어도 행간이 똑같이 유지되는데 (위)

%로 설정하면 글자 크기가 줄면 행간도 같은 비율로 조정이 돼요! (아래)

그래서 글자 크기에 따라 행간의 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되게 하려면 %로 설정하는 게 좋다는 거!!

 

3. 넣어 넣어 사진 사진

이건 재밌는 플러그인이라 기억에 남아서 가져와봤어요.

만들어둔 도형을 선택하고 플러그인을 실행시키면 단어를 입력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이렇게 해당 단어와 어울리는 사진들을 잔뜩 보여주고,

이미지를 선택하면 도형에 맞게 사진을 넣어줍니다.

편하고 재밌는 플러그인이죠?!

이미지들을 따로 찾을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목업 만들 때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ㅎㅅㅎ!!


이렇게 하루 사이에 꽤나 많은 걸 해냈습니다.

디자인 전공생임에도 배울게 여전히 산더미 같다는 걸 느꼈어요.

 

왕복..3시간 반..은 쉽지 않지만!! 벌써 또 내일이 막막하지만...~!

강의 들으며 새롭게 배울 수 있다는 점!! 아주 좋습니다. 즐거워요.

그러니까 힘내서 달려보자며~~~~~~~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근데 이제 설렘과 즐거움을 곁들인....~~..

교육 1일차를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뇽안뇽


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2기 과정(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